- 아재개그 모음 총정리 목차
예전에는 아재개그 하면 유치하다 재미없다라는 인식이 강했는데, 언제부터인가 아재개그가 조금씩 뜨고 있더라고요. 나이 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개그라고 해서 아재개그라는 이름이 붙었지만, 이제는 젊은 사람들도 점점 관심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. 유튜브나 꼰대희 채널 등에서 재미있는 아재개그가 많이 나오다 보니까 사람들의 인식이 조금씩 바뀌는 것 같습니다.
그래서 오늘은 아재개그 모음집을 가지고 왔습니다. 한두 가지씩 알고 계시면 어디서나 인싸 가능! "모르는 것보다 아는 게 힘이다"라는 말이 있죠. 아재개그 모음집 보시고 하루를 시작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.
아재개그 모음집
여기 100가지의 아재개그 모음집을 준비했습니다. 이 아재개그들은 유치하지만, 그만큼 간단한 웃음을 줄 수 있어요. 언제 어디서나 친구들과 함께 웃음을 나눌 수 있도록 활용해 보세요.
아재개그 모음
- 왜 바다는 친절할까요?
늘 "파도" 때문에. - 세상에서 제일 작은 소고기는?
미니 "소". - 숫자가 싫어하는 차는?
구"차". - 감자가 경찰에 잡혀가면?
범"감자". - 닭이 길을 건너는 이유는?
길 건너에 병아리가 있어서. - 왕이 넘어지면?
킹"콩". - 오리가 다리를 다치면?
불"구"기. - 자동차가 급하게 브레이크를 밟으면?
끼익! "휴". - 바다가 좋아하는 약은?
바다 "소금". - 피아노가 길을 가다가 넘어지면?
피아노 "포르테". - 딸기가 직장을 잃으면?
딸기 "실업". - 박수가 교실에 있으면?
박수 "짝짝". - 뱀이 바다에 빠지면?
바다 "뱀". - 달팽이가 짜증날 때 하는 말은?
"느려". - 연필이 화가 나면?
"심"이 나. - 세상에서 제일 작은 소고기는?
미니 "소". - 숫자가 싫어하는 차는?
구"차". - 머리를 빡빡 깎은 중이 떠나가면?
- 민중가요
- 노루가 다니는 길은?
- 노루웨이
- 이세돌 기사의 아들 돌잔치는?
- 이세돌 2세 돌
- 3월에 대학생을 못이기는 이유는?
- 개강함
- 괌에서 낳은 아기는?
- 과메기
- 혀가 거짓말을 할 때, 하는 말은?
- 전혀 아닙니다.
- 발이 유명한 사람은?
- 바리스타
- 젠틀맨이 자기소개할때 하는 말은?
- 신사임당
- 유리창 100개 중 2개가 깨지면?
- 윈도우98
- 산타가 싫어하는 차는?
- 산타페
- 문을 두드리는 여자는 어떤 여자일까?
- 똑똑한 여자
- 새신랑과 안경 낀 사람의 공통점은?
- 벗으면 더듬는다.
- 전주비빔밥의 반댓말은?
- 다음주 비빔밥
- 도둑이 싫어하는 아이스크림은?
- 누가바
- 이 세상에서 가장 비싼 동물은?
- 백조
- 허수아비의 아들 이름은?
- 허수
- 가슴에 항상 흑심을 품고 사는 것은?
- 연필
- 울다가 그친 여자를 다른말로 하면?
- 아까운 여자
- 식혜는 영어로 SWEET RICE, 남대문은 영어로?
- Zipper
- 아몬드가 죽으면 다이아몬드, 소금이 죽으면?
- 죽염
- 수학을 가장 잘했던 조선시대 임금은?
- 연산군
- 채소 장수들이 가장 싫어하는 도시는?
- 시드니
- 책은 책인데 읽을 수 없는 책은?
- 주책
- 비가 자기 소개할때 하는 말?
- 나비야
- 벌레 중 가장 빠른 벌레는?
- 바퀴벌레
-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거리는?
- 걱정거리
- 도둑이 훔친 돈을 뭐라고 할까?
- 슬그머니
- 비로서 인정을 받은 사람은?
- 환경미화원
- 곰돌이 푸가 넘어지면?
- 쿵푸
- 바나나를 발로 차면?
- 바나나킥
- 광선검의 색깔은?
- 주황색 (뽑을때 주앙~)
- 중학생, 고등학생이 타고 다니는 차는?
- 중고차
- 나무 네그루를 네글자로 줄이면?
- 포트리스
- 길을 걷는 피카츄가 담배를 발견했다. 뭐라고했을까?
- 피카츄 : 피까? 옆에 있던 통키 : 피구왕~
- 해가 울면?
- 해운대
- 얼음이 죽으면?
- 다이빙
- 4마리의 고양이가 괴물이 되면?
- 포켓 몬스터
- 세 사람만 탈 수 있는 차는?
- 인삼차
- 곰돌이 푸가 옥수수를 잃어 버리면?
- 콘 푸 로스트
- 세상에서 가장 지루한 종교는?
- 로딩 중
- 반성문을 영어로 하면?
- 글로벌
- 모자가 뭉쳐 있으면?
- 밀짚모자
- 전화로 세운 건물 이름은?
- 콜로세움
- 화장실에 사는 두 마리 용은?
- 신사용, 숙녀용
- 총이 자기 혼자 움직이면?
- 이동건
- 단무지가 버스타면서 하는 말은?
- 무임승차
- 길가다가 나무를 주우면?
- 우드 득 (wood 득)
- 곰이 음식을 먹을 때 어떻게 먹을까?
- 베어서 (bear 서)
- 피가 안나오는 창문은 뭘까?
- 윈도우 엑스피
- 가수 비와 내가 소를 세면 뭐라고할까?
- 비엔나 소세지
- 피카츄가 담배를 피기 전에 하는 말?
- 피까
- 우유가 아프면 뭐라고 할까?
- 앙팡
- 소가 불에 타면 뭘까?
- 탄소
- 완전 야한 가수는?
- 다비치
- 송해 아저씨가 샤워하고 나면?
- 뽀송뽀송해
- 서울에 사는 거지 이름은?
- 설거지
- 엄마가 길을 잃었다면?
- 맘마미아
- 왕과 작별인사를 할 때 하는 말은?
- 바이킹
- 왕이 담배를 피우면?
- 스모킹
- 커플이 좋아하는 곤충은 뭘까?
- 잠자리
- 햄버거 색깔은?
- 버건디
- 소가 구걸을 한다면?
- 우거지
- 티파니와 태연이 싸운다면?
- 태격태격
- 수소가 암소의 발을 밟았을 때 하는 말은?
- 암소쏘리
- 항상 추운 나라?
- 시리아
- 점점 말라 가는 도시 이름은?
- 시드니
- 어벤저스가 쓰는 펜?
- 블랙펜서
- 세종대왕님이 자주 마시는 우유는?
- 아야어여오요우유
- 인어공주의 성씨?
- 안다다씨
- 고양이한테 야옹하면 대답은?
- 왜옹?
- 지브리가 돈 번 방법은?
- 토토로
- 세상에서 제일 똑똑한 새 이름은?
- 하버드
- 집에 있는 사람 3글자?
- 지배인
- 왜 웃어? 영어로 하면
- 와이키키
- 있을 수 있고 없을 수 있는 섬 이름은?
- 아마도
- 샤이니가 사는 동은?
- 링딩동
- 유부남이 가장 무서워하는 치킨은?
- 마늘치킨
- 선택을 하지 않는 나라 이름?
- 앙골라
- 쥐가 낚시줄에 걸린다면?
- 미키마우스
- 파파이스를 한국어로 한다면?
- 아빠 있어
- 신하균의 반대말은?
- 황재균
- 김이 삐진다면?
- 김치
- 로봇이 좋아하는 치킨은?
- 우응치킨
- 참새가 먹는 간식?
- 새참
- 사람들이 제일 싫어하는 색상은?
- 질색
- 개구리는 파충류, 그럼 오징어는?
- 안주류
- 다리 중 아무도 보지 못한 다리?
- 헛다리
- 소가 이긴다면?
- 우승
-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역은?
- 방학
- 제일 폭력적인 동물 이름?
- 팬다
- 소가 노래한다면?
- 소송
- 소가 죽으면?
- 다이소
- 포도가 자기소개 할 때 하는말?
- 포도당
- 제일 슬픈 별의 이름?
- 이별
- 차도가 없는 나라는?
- 인도
- 감이지만 못 먹는 감?
- 영감
- 노인들이 제일 좋아하는 폭포 이름은?
- 나이아가라 폭포
- 돌잔치를 영어로 표현한다면?
- 락페스티벌
- 깨가 죽으면?
- 주근깨
- 자동차를 톡하고 친다면?
- 카톡
- 뽑으면 눈물 나는 식물은?
- 우엉
- 화장실에서 막 나온 사람은?
- 일본사람
- 돈을 펑펑 쓰는 동물은?
- 사자
- 곰이 사과를 먹을 때 어떻게 먹을까?
- 베어먹음
- 가장 외로운 왕은?
- 솔로몬
- 루머 하나 없는 연예인은?
- 노사연
- 둘리가 다니는 고등학교 이름은?
- 요리보고
- 논리적인 사람이 총 쏠 때 하는 말?
- 타당
- 우주인들이 술 마시는 장소는?
- 스페이스바
- 무가 눈물을 흘릴때?
- 무뚝뚝
- 한국에서 항상 화나있는 도시는?
- 성남
- 젊은 물고기는?
- 영어
- 동물원에서 벌어드린 돈?
- 주머니
- 치아가 훤히 보이는 연예인은?
- 이보영
- 어부들이 싫어하는 가수는?
- 배철수
- 맥주가 죽기 전에 남긴말?
- 유언비어
- 인도는 지금 몇 시야?
- 인도네시아
- 호랑이가 새차 뽑고나서 한 말?
- 타이거
- 과자가 자기소개 할 때?
- 전과자
- 반성문 영어로 뭘까?
- 글로벌
- 석유의 유통기한?
- 오일
- 머리 아플 때 약을 얼마나 먹죠?
- 두통
- 모래가 울 때 내는 소리?
- 흙흙
- 해가 울면?
- 해운대
- 꽃들이 전쟁하면?
- 플라워
아재개그는 이렇게 단순하고 유쾌한 웃음을 줄 수 있는 매력이 있어요. 간단하지만 웃긴 아재개그들을 즐기면서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.
요즘 우리들의 블루스와 해방 일지를 즐겨보고 있는데, 삶 속에서 어려운 상황들이 닥친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는데 공감되는 부분도 있지만, 굳이 그렇게까지 자기를 갉아가며 감정을 소모할까 싶기도 합니다. 그런 상황이 되면 과연 난 어떤 감정을 가지고 하루를 살아갈까 상상해보곤 합니다. 위 블루스와 해방 일지를 통해 이런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.